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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책임질, 어린이 교통안전리더 22명 배출

2024-05-12 10:46

인천시가 시민 주도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도시를 책임질 교통안전리더 22명을 배출했다. 인천시와 국토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지난 9∼10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윈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lcm9504@viva100.com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

2024-05-12 10:25

인천시가 지난해 ESG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의지는 물론 관심과 의욕까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여기서 말하는‘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올해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인천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박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특히 박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박창호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천= lcm9504@viva100.com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4-05-12 10:13

인천항만공사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을 맞아 2024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0일 ‘인천항 갑문’ 준공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대한토목학회 회장단과 갑문 운영 초기에 근무했던 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갑문 시설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산업발전을 이끌어 온 인천항 갑문의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 제막식과 갑문 근무 퇴직자 20여 명에게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인천 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최대 10m에 달해 항만 개발에 지리적으로 불리하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극복해 인천항을 서해안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일정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갑문시설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1974년 5월 1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건설 당시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의 갑문인 ‘인천항 갑문’이 준공됐다. 갑문 건설로 인천항은 수도권 수출입 화물의 관문이자 중심 항만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1980년대 수출 100억 달러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3월 인천항 갑문이 그 역사적·기술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대한토목학회로부터 2024년 ‘대한민국 토목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갑문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며, “그 역사적 의의가 국민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 lcm9504@viva100.com

인천시‘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슬로건으로 입양의 날 기념행사

2024-05-12 09:57

인천시가 제19회 입양의 날을 맞아 입양인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입양유공자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17일)을 맞아‘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입양주간을 맞아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서울도시철도7호선 62개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 포스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매해 5월 11일인‘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입양의 날부터 1주일(5월 11일 ~ 5월 17일)을 ‘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 lcm9504@viva100.com

인천대 학생들 인천 상수도본부 방문해 물 관리 노하우 배워가

2024-05-12 09:29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이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역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늘수(水)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lcm9504@viva100.com

인천항·공항 연계한 크루즈 모항…내년 13항차 5만2000명 유치 예상

2024-05-12 09:23

인천항만공사가 내년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손잡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모항 활성화를 위해 미국에서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크루즈 모항 운항을 20항차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9일 미국 NCL(Norwegian Cruise Line)과 Celebrity Cruise 선사 임원을 만나 NCL 11항차, Celebrity 2항차 등 내년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항 총 13항차를 유치하고, 2026년에는 더 확대키로 했다. NCL은 올해 3월 인천항 크루즈 모항 2항차 시범 운항 시 항만과 공항이동 셔틀 서비스, 수하물 수송과 고객 편의를 위한 터미널 운영, 인천과 수도권 관광 등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내년에 투입되는 크루즈선은 7만톤급 Norwegian Spirit호와 10만톤급 Celebrity Millenium호로 관광객과 승무원 총 4000여 명이 인천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천 등 수도권을 관광한 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또한 미리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등 수도권을 관광하고 인천항에서 동 크루즈를 타고 출국하는 관광객은 13항차에 걸쳐 모두 5만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들은 130억 원(항차당 10억원) 상당의 선용품 공급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글로벌 크루즈 4대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선사를 방문해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 운항 현황과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과 인천공항 간 지리적 이점과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등 크루즈 인프라,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등 인천항의 강점을 알리며, 내년도 시범 운항을 제안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일본 MOL, 유럽 Crystal Cruise, Hapag-Lloyd 등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으로서 인천항의 운영 강점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며, “마케팅을 확대해 인천항을 동북아의 중심 모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lcm9504@viva100.com

인천시 원도심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2024-05-12 09:13

수십년째 고도제한구역으로 묶인 인천의 원도심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주변이 점점 낙후되고 폐·공가로 뒤덮이는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가 규제 완화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1984년 경관 보호를 위해 건축물 높이를 크게 재한하는 고도지구로 지정됐다.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이에 따라 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 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lcm9504@viva100.com인천 자유공원 주변의 현장 모습. 인천시 제공

2024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 선정

2024-05-12 09:12

인천시가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정책을 위해 올해 1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3월 8일부터 4주간‘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이번 공모는 어르신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과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선정해 어르신의 품격 있는 일상을 조성하고자 했다. 선정된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음달부터 올해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은 사업별 관할 군·구 노인일자리 담당 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르신에게는 소소한 문화적 즐거움과 정서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변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를 통해 38개의 사업을 발굴해 인천만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인천= lcm9504@viva100.com

인천시의회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2024-05-11 14:38

인천시의회가 농어촌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농어촌 관광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용철(강화)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농어촌 민박사업 관련 지원이 노후 된 소방안전시설 교체 사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숙박·식품 위생 등 환경 개선 사업 전반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박용철 의원은 농어촌 민박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을 검토해 올해 본예산 편성 때 농어촌 민박사업 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원 근거가 미비해 집행부와 협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박용철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시설들은 노후 소방시설뿐 아니라 시설 전반이 많이 노후 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관련 지원을 통해 농어촌 민박 시설이 더욱 쾌적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변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례 개정 이후 시에서 예산이 마련되면 군·구에서도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농어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이 혜택을 보는 만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하는 곳이 늘어나지 않도록 시·군·구 모두 관계 업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인천=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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